첫 번째 가방 part.2
MUSINSA STANDARD BY BLC BRAND
에디터 : 오별님 | 포토그래퍼 : 조석현 | 디자이너 : 조윤서
넉넉한 크기, 실용적인 수납 공간으로 데일리 백으로 활용하기 좋은 가방. 13인치 노트북과 책, 노트 등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되었다. 타포린 원단으로 만들어져 가볍고 유연하지만 견고하다. 또한 오염 및 데미지에 강해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탁월한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웨이스트백 형태이면서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가방. 기존 BLCbrand의 모델은 N934 Gravity Cross Bag의 작은 버전이다. 앞 포켓과 틈 사이의 지퍼 등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수납 공간이 많다. 하단부 스트랩 사이에는 우산이나 텀블러 등을 끼워 다닐 수 있을 정도의 여유가 있다. 오염과 마찰에 강하며 방수기능을 갖춘 타포린 소재로 제작되어 비 오는 날에도 문제없다.
간단한 스타일의 힙색, 크게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누어진다.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사이즈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좋다. 백 팩 안의 파우치 같은 역할로도 사용하기 좋고 휴대하는 소지품이 많은 사람이라면 더욱 적합하겠다. 역시나 타포린 소재로 이루어져 있어 가볍고 유연하지만 견고하다.
비엘씨브랜드(BLCbrand)는 가방을 단순히 무언가를 담기 위한 도구 이상으로 접근한다. ‘Carry The Thoughts’라는 메시지를 브랜드 철학으로 내세운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가방이 생각을 담는 그릇이 되길 바라며, 하나의 매개체로 본다. 무신사 스탠다드를 통해 먼저 공개되었던 두 종의 가방에 이어 더욱 다양해진 세 류의 가방을 공개한다. 앞서 공개한 두 제품과 동일하게 가볍고 유연하지만 뛰어나게 견고한 타포린 원단으로 제작되었다. 매일 들기 좋은 백팩과 웨이스트백, 힙색까지 더욱 다양해진 비엘씨의 가방을 무신사 스탠다드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