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크라운(ROMANTIC CROWN)의 '이지 데이 바이브'

  •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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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 할 에피소드 없이 지나가는 날들이 있다. 오늘이 며칠이었는지조차 금방 떠오르지 않는 날이다. 늘 시간은 흐르고 있고, 우리는 그 속에 많은 것들을 스쳐 보내고만 있다. 그렇게 오늘이 가고 내일이 온다. 또 그 다음날도 의심 없이 올 것이다. 하지만 지나간 순간순간을 모아 하루의 조각들을 맞추고 싶었다. 언젠가 되돌아봤을 때에도 아무런 특징 없이 지나갔던 날, 그 날 하루의 일상을 기록으로 만들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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