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포르노 화이트라인 24 봄/여름 컬렉션 프로젝트 파트 1 '낭만'

  • 2024.02.20
  • 조회 5,441
해가 지고 나서야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어떤 이는 방황이라 부르고 어떤 이는 청춘이라고. 정해진 시간이 없기 때문에 평범하게 지내다가도 불쑥 찾아올지도 모른다. 빗물에 바지가 젖어들어가는 줄도 모르고 즐기는 사람이 있으면 발버둥 치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다양한 형태로 다가오는 그것을 우리는 낭만이라고 말한다.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