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포르노 화이트라인의 2022 봄/여름 프로젝트 파트 2 '컬러 프로텍터'

  • 2022.05.30
  • 조회 687
자극적인 삶에 지쳤다면 아무도 찾지 못하게 숨어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때로는 사람들 속에, 어떤 날에는 주인 없는 풍경 속에,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고 나조차 모르는 그런 시간이 필요하다. 카멜레온 같은 유연한 삶과 닮은 이번 시즌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은 채 그렇게 가만히 있어보자.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