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어리움 2020FW, 플리스 후디, 맨투맨, 조거 팬츠를 소개합니다.

바쁜 도시 속 정신없이 지낸 하루에 끝에서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며 눈을 감는다. 수없이 지나가는 밤하늘에 별과 세상 끝에서 만나는 너울거리는 신비한 빛. 그 빛은 나의 숨겨져있던 새로운 마음, 영감, 그리고 나의 소울. 우리는 그 빛을 세상에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춤, 오로라라 부른다. Dance of spirits by keymun.

베이직 컬러와 스트리트 느낌을 더한 영 캐주얼 스타일의 덕다이브(DUCKDIVE)의 18-19 WINTER SEASON "MULTIPLE"의 룩북 촬현장 속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모델과 포토그래퍼 디렉터의 합으로 완성되어가는 룩북의 메이킹필름입니다.

이번 시즌 느와(NOIR)의 컬렉션은 네온의 불빛이 명멸하는 겨울 도시의 밤거리에서 바라본 그녀들의 모습을 'Night Out'이라는 소주제 하에 풀어내고자 하였습니다. 캐주얼한 무드를 기반으로 F/W 시즌 디테일을 이어나가는 쪽으로 디자인 방향을 잡았고, 전체적으로 차분한 톤의 울과 브러시드 코튼 소재를 바탕으로 레드, 옐로우, 스카이 블루 톤의 포인트 컬러와 체크 패턴을 배치하여 따뜻함을 주고자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