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피스트 23 가을/겨울 컬렉션, 바디 랭귀지
23년도의 겨울을 맞이하며 새롭게 준비한 이야기입니다. 무용가인 서일영님을 만나 저희의 옷들과 함께 아름다운 몸짓으로 풀어내는 한편의 이야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좋아하는 것들을 탐구하고 표현해 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통적인 생각들을 말이 아닌 몸짓의 언어로 표현해 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매번 다른 울림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였고 그 과정을 담아냈습니다. 우리가 만든 옷도 이처럼 매번 다른 느낌의 레이어를 한층 더 쌓아가길 바라며 영상을 전달합니다.
2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