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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본색(男性本色)

The Selected - Hide And Ride


에디터 : 권현근 | 포토그래퍼 : 조석현 | 디자이너 : 조윤서


늘 밝은 기운으로 가득한 패션의 메카 압구정로데오. 길거리 한 귀퉁이에 조용히 기개를 켜고 있는 듯한 검은 공간이 있다. 전면에 우두커니 선 블랙 바이크, 입구를 드나드는 강한 인상의 사람들.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풍겨나지만 왠지 모르게 호기심을 자극하며 이끌려간다. 이곳은 거친 향기가 짙게 드리우는 남성들의 공간 하이드앤라이드(Hide And Ride)다.




2014년에 시작된 검은 향연


하이드앤라이드는 스트리트 마니아 사이에서 이미 저명한 손희락 대표와 이용인 대표가 2014년 청담동에서 처음 선보인 편집매장이다. 바이크, 타투, 로큰롤 등 평소 거친 남성의 문화를 즐기던 디렉터들의 색을 그대로 투영하듯 블랙 일색의 인테리어와 볼드한 네온 사인으로 숍만의 특색을 갖췄다. 취급하는 브랜드 또한 한눈에 보아도 숍의 짙은 분위기와 어울리도록 선이 굵고 강렬하다.


압구정로데오로 장소를 옮기며 색은 더욱 진해졌다. 거친 감성이 밴 일본, 미국 등지의 웬만한 브랜드는 모조리 편집 구성하며 숍 특유의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킨 것. 인지도가 낮은 생소한 브랜드라도 느낌이 통하면 선택해 마치 컬렉션을 모으는 수집가처럼 매장 한구석에 비치하며 빈 공간을 채웠다. 그 결과 하이드앤라이드는 판매만을 위한 공간보다는 독특한 제품을 구경할 수 있는 박물관처럼 이미지를 갖추게 됐다. 이러한 방향성은 손희락 대표의 론칭 의도와도 정확하게 상통했다.




숨어 달린다, 이름에 숨겨진 아이덴티티


‘하이드앤라이드’라는 숍의 이름은 경찰을 피해 숨어 달리는 바이커의 모습을 묘사한 것이다. 속뜻의 과감한 성격과 맞게 옛 폭주족을 대표하던 ‘핫로드’ 문화에 기반한 아이덴티티를 내재하고 있다. 이러한 숍의 감성 때문인지 하이드앤라이드에서 다루는 모든 브랜드는 묘하게도 바이크, 머슬카 등과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다. 최근 대두되는 패션의 ‘키치함’과는 정반대의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레귤러 핏의 데님 팬츠에 엔지니어 부츠를 신고 가죽 재킷을 걸친 라이더가 어울리는 공간. 체인 지갑이 더해지면 금상첨화다. 허나 최근에는 스트리트 캐주얼 쪽으로도 카테고리를 넓혀 힙합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부족함이 없도록 브랜드와 제품 구성을 진행했다. 다만 힙합 바지와 뉴욕 양키즈 캡 등 리얼 힙합과는 거리가 먼 터프한 모습의 남성성을 강조한다.




블리치, 퍽트, 라디얼 등 강렬한 셀렉트 라인업


초창기에는 단 2개의 브랜드로 영업을 시작했다. 어두운 감도가 강점인 미국의 1세대 스트리트 브랜드 퍽트(Fuct)가 바로 초창기 멤버인 것. 이 브랜드는 무신사 스토어에 하이드앤라이드가 숍인숍 방식으로 입점할 때 고객이 가장 기다리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이미 브랜드 입점은 되어있으나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기대치를 한층 높인 것이다.


이후 비슷한 느낌의 브랜드 수가 급격히 늘었다. 록 감성의 그래픽이 돋보이는 블리치(Bleach)를 비롯해 라디얼(Radiall), 피자 스케이트보드(Pizza Skateboard), 피넛츠 앤 코(Peanuts & Co.), 플레져스(Pleasures), 버즈 릭슨(Buzz Rickson’s) 올드 조 앤 코(Old joe & Co) 등 남자 냄새가 폴폴 풍기는 알짜배기로만 매장 내부를 가득 채우게 된 것이다. 언급한 브랜드를 포함해 약 20여개의 브랜드가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니 머지 않아 온라인에서도 하이드앤라이드의 감성을 접할 수 있다.




10년이 지나도 유일할 하이드앤라이드


손희락 대표를 비롯한 모든 스태프가 바라는 것은 10년이 지나도 유일한 하이드앤라이드로 기억되었으면 한다는 것이다. 해외의 특정 숍을 표방한 것이 아니기에 이렇듯 거친 감성을 가진 셀렉트숍의 선례가 되길 희망하고 있다. 더욱 짙은 발색을 위해 매시즌 새로운 브랜드를 추가할 계획이며 브랜드간의 컬래버레이션을 주선해 기존에 없던 새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모든 숍이 그렇듯 오리지널리티, 히스토리 등을 강조하고 있지만 바이커라는 명확한 포지션과 정체성을 갖췄다는 점에서 이 숍은 각별한 재미가 있다. 스스로의 모습이 너무 안일하거나 캐주얼하다는 생각이 들 때, 일상생활을 탈피해 서늘한 경험을 하고 싶을 때 하이드앤라이드를 방문해보라. 이전까지 겪기 힘들었던 빠른 속도의 거친 레이스를 마주하게 될 것이다.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57-5 (압구정로48길 35)

영업시간 평일 13:00~20:00 / 주말 13:00~19:00 (연중무휴)

전화번호 070-8837-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