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 시켰다가 살짝 덜컥 거리는게 좀 큰거 같아서 260으로 교환 했어요. 그런데 이건 너무 딱맞고 3cm 인솔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발등이 닿아서 오래 걸으면 너무 불편할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270으로 교환했어요. 교환비만 만이천원 들었네요 ㅠㅠ 슬프네요.. 265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매번 가벼운 신발만 신다가 첼시부츠는 처음이라 살짝 무겁게 느껴지긴했으나 신발자체는 견고하게 잘 만든 것 같아요. 평소 운동화 265를 신었는데 260을 신으니 정확하게 딱 맞는 느낌이에요. 270이었다면 살짝 여유가 있었을 것 같네요. 신다보니 주름은 자잘하기보다는 발등부분에만 크게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