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동생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한참 전에 구매했어서 까먹고 있었는데
마침 연휴 때 비도오고 뭐하지 하다가 생각나서 잘 갔다왔어요
선예매라 현장 구매 가격보다 제가 훨씬 저렴하게 샀더라구요
그 어플같은거 다운받아서 설명과 관련 음악들으면서 전시 관람할 수 있는데 타이밍 맞추기도 어렵고 사람이 많아서 정신없어서 귀에 뭐 꽂고 다니진 못하겠더라구요ㅠ
그래도 사진에서 작가님의 분위기나 갬성이 전부 다 묻어나서 재밌고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작품들 중에 빛을 담기 위해서 작품 뒤에서 빛이 나오게 조명을 켰는지, 사진이 크다보니까 작품을 보는게 아니라 제가 뉴욕에 가있는 기분이 들어서 마음이 콩닥콩닥 하더라구요
아무튼 너무 즐거운 전시회였다 이말씀~
이경준 사진전: 원 스텝 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