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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뿌려요

더블유드레스룸(WDRESSROOM)의 퍼퓸 EDT. 비 오는 월요일과 햇볕이 쨍쨍한 화요일, 수요일의 흐린 날씨. 이렇게 날씨가 매일 다르듯이 뿌리고 싶은 향도 그 날의 기분과 날씨에 따라 다르다. 다섯 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한 더블유드레스룸의 퍼퓸과 함께라면 매일 매일 다른 분위기를 부담없이 연출할 수 있을 것. 과즙미를 가져다 줄 상큼 발랄한 향부터 모던하고 성숙한 여인의 향, 남녀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나무, 바닐라의 향까지. 1년 365일 즐길 수 있는데다가 착한 가격까지! 매일 오늘은 어떤 향을 뿌릴지 행복한 고민을 해야할 것 같다. / 에디터 : 오별님

‘사랑’자의 기억법

가르니르(Garnir)의 “향수”. 인간의 후각은 독특하다. 실질적인 모습이 존재하지 않는 향기를 맡는 순간 다양한 상상과 추억을 끄집어낸다. 소설 ‘향수’의 그루누이는 조향에 대한 천부적 재능으로 사형수에서 신의 반열에 올라서는 기적을 행한다. 그만큼 인간은 향에 약하다. 그리고 특히 사랑은 향기로 기억된다. 가르니르가 추구하는 바가 이런 것이다. 향으로 기억되는 사람, 그 사람이 비련의 주인공일 수도, 세상을 다 갖는 야심만만 하지만 자신의 여자에게는 모든 것을 다 바치는 남자일 수도 있다. 각기 다른 향들이 전달하는 그 사람만의 고유한 특성이 깃든 향수라니, 매력적이지 않은가? 당신의 첫 소개팅, 오랜 시간을 함께 한 기념일, 그 외에도 다양한 순간마다 이 향수들을 지니길 바란다. 사랑은 향기를 남긴다. 아련하면서도 진한 향기 말이다. / 에디터: 김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