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에 캐주얼 재킷의 대명사로 통하던 투 버튼 블레이져 재킷이 팔칠엠엠(87MM)에 의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등장했다. 앞 부분에 달린 큼지막한 아웃포켓과 좁은 브이존을 형성하는 라펠이 돋보이는 레트로 무드의 아우터다. 왼쪽 슬리브에는 브랜드 특유의 와펜을 달아 캐주얼한 멋을 한층 더했다. 특히 돋보이는 건 여유있는 핏! 입으면 툭 떨어지는 실루엣이 봄 분위기에 맞게 가벼운 분위기를 살려준다. 컬러는 에머럴드, 베이지, 블랙. / 에디터 : 권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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