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레(Hare)가 선보인 페도라. 이른바 ‘패피모자’라고 불리기도 하는 플로피햇. 벨트를 둘러서 장식했다. 멋 좀 부린다는 이들은 하나씩 갖고 있다지. 그래서 망설여지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데는 그만한 까닭이 항상 있다. 넓은 챙과 높은 탑은 인상을 깔끔하게 마무리해준다. 어딘지 모르게 항상 2% 부족하다 생각한다면 시도해보길 권한다. 만족할 것이다.
▼ 댓글 0개
▼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