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마틴(DR.MARTENS) 1919 10홀 부츠. 한참 GD부츠라 불리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1919 10홀 부츠다. ‘한때 유행했던 아이템’만큼 시간이 흐르고 다시 착용하기 곤란한 것도 없지만 그럴 걱정은 없다. 왜? 닥터마틴이니까. 게다가 무릇 부츠란 술과도 같아서 에이징이 가치를 더하는 법. 토박스와 힐 부분의 블루 포인트가 닳고 바래며 색다른 컬러를 만들어갈 때 이 녀석은 더 이상 GD부츠, 태양부츠가 아닐 것이다. 아니, 사실 그러면 어때? 이렇게 다른 느낌의 워크 부츠 하나 정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 에디터 : 홍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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