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Native)의 스니커즈. “아폴로추카”라 불리는 이 신발에는 “퓨처 클래식(Future Classic)”을 표방하는 브랜드의 성격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클래식’은 오래전부터 인류가 신어 온 모카신이다. 하지만 ‘퓨처 클래식’은 이렇게 다르다. 클래식한 모카신이 어퍼를 가죽으로 만들었다면 구멍 뚫린 마이크로 화이버로 만들어 통기성이 좋다. 또한 이 신발에는 바느질이 없다. 충격 완화 효과로 정평이 난 EVA 아웃솔은 옛날엔 상상도 못했을 일일 터. 달에서 첫 걸음을 떼었던 닐 암스트롱처럼 가볍게 발걸음을 옮기기 좋은 신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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