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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단을 붙잡은 너에게

  • 2018.12.10 17: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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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튼 팬츠만 보면 데님보다 면 바지가 좋다던 그 애가 떠오른다. 꼭 바지단을 접어 입었는데 귀엽지만 짧아 보인 그에게 커스텀어클락(COSTUME O’CLOCK)의 크롭 팬츠를 권하고 싶다. 면 10수 트윌 조직 원단을 써서 여름 빼고 다 착용해도 무리 없다. 워싱 가공이라 변형이 적은 것은 물론이요, 냅핑 작업으로 부드러운 착용감까지 선사한다. 여유로운 품과 크롭 스타일이라 발끝에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바지단이 다리가 길게 보인다. 베이식한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가 데일리룩으로 탁월하고. 이 아이템이면 접어 입을 필요 없을걸?/ 에디터 : 유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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