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센스 있어 보이는 앤즈페이퍼(ANNSPAPER)의 와이드 슬랙스 팬츠는 여러모로 탐이 나는 아이템이다. 넉넉한 실루엣으로 인해 착용감이 편안하고 적당한 두께의 원단을 사용해 여름을 제외한 사계절 내내 입을 수 있다. 양 옆의 라인 디테일은 자칫 심심했을 디자인에 포인트가 된다. 하단의 지퍼를 올리는 순간 예상하지 못한 엘비스 프레슬리의 환생을 목격할 수도 있다. / 에디터 : 강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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