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은 투박하다’는 인식을 바꿔놓듯 프리즘웍스(FRIZMWORKS)가 컴플레이션 다운 점퍼를 선보인다. 면 원단을 가공해 마치 스웨이드처럼 고급스러운 동시에 포근해 보이도록 만들었다. 적당히 올라온 하이넥 디테일, 사이드 지퍼로 편리함을 강조한 옆 트임, 적당한 길이 등 스포티보다는 클래식한 느낌이 드는 옷이다. 다운백은 구스다운으로 채워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 기능성으로 봐도 손색이 없다. 포멀한 셔츠나 캐주얼한 스웨트셔츠를 매치하면 포멀과 아메리칸 캐주얼의 클래식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 에디터 : 권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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