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헨리넥이 매력적인 디시브(Desxxve)의 데님 셔츠. 전체적인 실루엣이 둥그런 이미지를 지향하다 보니, 왠지 이 옷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진다. 이런 노랫말이 있었다. “세상은 둥글게 살아야 해.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모두 네모난 것들뿐. 어쩌면 그건 네모의 꿈일지 몰라.” 대부분의 사물은 날카롭거나 각이 져 있지만, 둥그런 사물과 의복을 접하다 보면 우리의 퍽퍽한 삶도 조금은 둥글 둥글 해지 지는 않을까? 여기에 눈을 시원하게 하는 푸른 데님 색상까지 더해져 우리가 꿈꾸는 작은 세상이 단 한 장의 셔츠에 표현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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