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헨스(Glam Studio)의 미니멀한 손목시계. 미니멀한 디자인과 베지터블 가공을 거친 탄 베이지(Tan Beige) 컬러의 가죽 줄 때문에 보기엔 몹시 곱고 부드러운 인상을 준다. 하지만 조목조목 살펴보면 생각보다 강하고 기능적인 시계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해양 환경에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스테인리스 스틸 316L을 케이스 소재로 단단하게 만들었고, 사파이어 글라스로 긁힘에 강할뿐더러 언제든 또렷하게 시간 확인을 할 수 있게 했다. 심장부엔 스위스 최고의 무브먼트 메이커로 꼽히는 론다(Ronda)의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있으며, 배터리의 수명이 다했을 때 이를 알려주는 기능까지 갖추었다.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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