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시인은 시 ‘뒷모습’에서 ‘뒷모습이 어여쁜 사람이 참으로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했다. 옷도 그렇다. 앞면의 디자인과 함께 뒷면의 디자인에도 무척 신경 쓰는 브랜드가 많아졌다. 두인마땡(DOIN'MATHANG)의 로고 스웨트셔츠가 딱 그렇다. 앞에는 브랜드의 이니셜 로고인 DIMT를, 뒤에는 큼지막하게 브랜드 로고를 새겨 넣었다. 이만하면 나태주 시인에게 ‘뒷모습이 어여쁜 사람’으로 불릴 수 있지 않을까. / 에디터 : 강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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