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rating Shop

패션 에디터가 직접 고른 아이템을 재미있는 스토리와 스타일링 팁, 이미지와 함께 무신사 큐레이팅 숍에서 만나보세요.

고민해서 만든 가방

  • 2015.10.13 19:22:12
  • 1,229

에이피오13(APO13)이 만든 타포린 소재의 스리 웨이 백(Three Way Bag). 어쩐지 이름부터 우주를 그리게 하는 심상치 않은 브랜드의 고민이 완성한 가방. 고민이란 가방을 들고 다니는 당신이 처하는 상황이다. 상황에 따라 클러치-토트백-크로스백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이 혹하게 만드는 제1의 포인트다. 물을 겁내지 않는 타포린 소재의 선택도 가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찬찬히 살펴보고 논하건대, 여러모로 고민해서 만든 가방임에 틀림이 없다. 이런 고민, 앞으로도 많이 많이 해준다면 좋겠다.

Musinsa Store 스토어 관련상품
관련 상품이 없습니다. 성별 필터를 변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