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드라마 <킬링>의 주인공은 축축한 시애틀의 거리에서 MA-1 재킷 한 벌로 버틴다. 특이한 부분은 그 재킷이 두어 사이즈는 큰 넉넉한 핏이라는 것. 2011년에 처음 시작한 드라마니까 오버사이즈로 만든 재킷은 아닐테지만, 그 드라마를 통해 오버사이즈 MA-1 재킷이 주는 특별한 매력에 푹 빠졌다. 큰 사이즈의 재킷으로 채워지지 않던 어떤 부족함이 있지만 이제 그걸 에이젠더(AGENDER)의 MA-1 재킷으로 채울 수 있게 됐다. 자연스러운 루즈 핏을 선사하는 실루엣 덕분이다. 게다가 리버서블. 이만한 MA-1을 또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 에디터 : 김용현
- 태그 :
- AGENDER
- JUMPER
- MA-1
- 에이젠더
- 점퍼
- 항공 점퍼
▼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