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DISCOVERY)의 더비튼 벤치파카. 111년 만에 찾아온 ‘역대급 폭염’으로 걷기조차 힘든 여름을 보냈다. 극한 체험을 하고 정신을 돌려보니 이번엔 겨울이 빨리 찾아온다고 한다. 이상기후의 연속이다. 이럴 땐 겨울을 미리 준비할 수 밖에. 모두가 롱패딩을 입더라도 끝까지 넘어가지 않으리라 다짐했지만 올 겨울은 유독 두렵기에 자존심을 버리기로 했다. 그래도 이왕이면 대세라 불리는 롱패딩을 사야하지 않을까? 작년 한 해 동안 없는 사람 빼고 다 샀다는 디스커버리의 롱패딩 정도면 내 자존심도 허락할 수 있을 것 같다. 소매 부분에 배색으로 포인트를 넣고 로고 테잎을 적용해 유니크하기까지 하다. 이 정도의 롱패딩이라면 올 겨울, 자신 있게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 에디터 : 오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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