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타(HARUTA)의 플레인 토 더비 슈즈. 구두를 신을 엄두가 나지 않았던 여름이 슬슬 끝을 향해 간다. 새로운 F/W 컬렉션들이 나오는 지금, 슬랙스도 재킷도 눈에 들어오니 당연히 제대로 만든 슈즈 한 족쯤 함께 구비해둬야겠다는 생각. 자주 신을 일은 없지만 신는다면 제대로 신고 싶은 게 바로 구두다. 그렇다면 100년의 전통이 곳곳에 깃든 하루타에 눈을 돌려보도록. 일본의 국민 슈즈라 불릴 만큼 편안하고 완성도 높은 품질에 가격도 합리적이다. 게다가 깔끔하게 떨어지는 더비 슈즈라면 로퍼나 윙팁, 몽크 스트랩처럼 유행을 탈 일도 없다. 핏 좋은 수트 한 벌, 하루타 더비 슈즈 한 족이면 웬만한 가을 행사는 걱정 없이 패스할 수 있을 테다. / 에디터 : 홍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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