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SUARE)가 한여름에도 긴 바지만 고집하는 사람들을 위해 제작한 리넨 소재의 밴딩 팬츠. 자동차 타이어가 아스팔트 바닥에 달라붙는 폭염이 와도 긴 바지를 고집한다. 바다나 계곡처럼 물이 많은 휴가지를 제외하고는 외출할 때 반바지를 입어본 일이 없을 정도. 독특한 사람 같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긴 바지 족’이 은근히 꽤 많다. 그렇다고 해서 더위를 타지 않는 것은 아니다. 여름에도 얇고 공기가 잘 통하는 소재의 시원한 긴 바지를 입고 싶은데 여름에 선택할 수 있는 건 대부분 데님아니면 코튼. 하지만 좁은 선택의 폭이 수아레로 인해 한층 넓어졌다. 넉넉한 실루엣의 리넨 소재 팬츠를 출시했기 때문. 벨트로 조여 답답한 허리도 밴딩으로 바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부츠, 스니커즈 등 어떤 슈즈와도 매치가 좋으니 차려 입은 듯한 아메리칸 캐주얼을 연출하는데도 손색이 없겠다. / 에디터 : 권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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