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페인(Saintpain)의 코치 재킷. 남들은 다 있는데 나만 없는 아이템이 코치 재킷인 것을 알아 버렸다. 월급도 들어왔겠다, 어떤 코치 재킷을 사야 할지 고민하던 중 세인트페인의 것으로 낙점했다. 두 가지만 보고 결정했는데, 첫째는 브랜드 로고로 깔끔하게 디자인해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기 때문. 둘째는 여자 모델이 착용한 이미지를 보고 실루엣을 예상할 수 있어서다. 보이프렌드 핏이 좋다지만, 남의 옷을 입은 것처럼 보이고 싶진 않았는데 확실한 도움이 됐다. 키 168cm 여자 모델이 M 사이즈를 입었을 때, 엉덩이를 덮고 넉넉한 핏이니 나도 M 사이즈로 결정! / 에디터 : 전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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