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앤낫(Notnnot)의 ‘Not 워너 오버 블레이져’. 블레이저는 우리에게 익숙한 아이템이다. 교복의 재킷이 전부 블레이저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학교를 마치고, 혹은 졸업한 후에는 지겨운 나머지 거들떠 보지 않았다. 낫앤낫이 만든 블레이저를 입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우선 오버사이즈 핏으로 나와 불편함을 줄였다. 컬러는 블랙으로 다양한 컬러의 아이템에 잘 어울린다. 등과 가슴에는 자수로 포인트를 줬다. 요즘 트렌드에 정확하게 맞아떨어진다. 그야말로 정확한 재해석인 셈이다. / 에디터 :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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