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민(Heimin)의 여권지갑. 개인적으로 여행은 겨울에 가야 제맛이다. 더운 나라로 가면 따뜻함을 느낄 수 있고, 추운 나라로 가면 계절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어떤 여행지를 택할지 고민이 더해진다. 여행에서는 소소한 아이템이 그 즐거움을 더해주는데 헤이민의 여권지갑은 이런 견지에서 완벽한 아이템이다. 오른쪽에는 여권을 넣고, 왼쪽에는 보딩패스와 몇몇 카드를 수납하여 간단한 지갑으로 사용 가능하다. 고급스러운 네 가지 컬러 중 내 취향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도 있다. 에디터는 이 여권지갑과 함께 남은 겨울, 바람처럼 그리고 흐르는 강물처럼 떠나야겠다. / 에디터 :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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