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벨(Andersson Bell)의 블랭킷. 가만 보면 매 시즌 ‘앤더슨벨’은 패턴이나 그래픽, 디자인 등 참 재미있는 시도를 많이 하는데 그때마다 매우 감탄한다. 이번에도 그렇다. 리빙 브랜드 ‘호텔누앙스’와의 컬래버레이션 라인에서도 과하지 않은 동시에 추구하고자 하는 바를 제품 안에 녹여냈다. 똑똑하다고 해야 할까? 센스가 있다고 해야 할까? 특히 이번 라인에서 가장 눈여겨본 건 ‘블랭킷’인데, 단순히 덮고 두르는 용도를 넘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다. 밋밋한 소파에 무심하게 걸쳐 두거나 벽에 걸어두는 것만으로도 유명 레퍼런스 사이트에서만 보던 멋진 인테리어가 완성되니 말이다. / 에디터 : 김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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