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즌(Reason)의 ‘본즈 플리스 장갑’. 겨울이 되면 손에 가장 신경 쓴다. 몸이 추운 건 참아도 손이 시려오면 발만 동동 구르며 아무 것도 할 수 없어서. 고로 나에게 장갑은 그 어떤 아이템보다 소중하다. 새로운 장갑을 찾던 중 발견한 리즌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사실 본즈 패턴의 장갑은 미군들의 전투용 장갑 밖에 보지 못했다. 리즌은 이를 영민하게 생활 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플리스 장갑에 프린트했다. 소재의 보온성은 누구나 아는 사실임과 동시에 프린트가 주는 유머러스함은 매우 만족스럽다. 이런 톡 쏘는 맛이 있는 아이템 덕분에 겨울을 즐길 맛이 난다. / 에디터 :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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