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스챈스(Chance Chance)의 파카. 그린을 좋아한다. 그냥 좋아하는 정도가 아닌 중독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일화를 한 가지 공개하자면, 때는 2015년 연말이었다. 당시에도 역시나 솔로였지만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출시한 커플 속옷을 망설이지 않고 샀다. 여성 속옷이 레드, 남자의 것이 그린이었기 때문. 애석하게도 해가 두 번 바뀐 지금까지 서랍장 두 번째 칸에 고이 담겨있다. 그후 한동안 그린에 대한 집착이 잠잠하더니 챈스챈스의 그린 컬러 파카를 본 후 다시 발동했다. 맞다. 이미 결제 완료다. 그린 계열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딥그린 컬러의 두툼한 패딩 점퍼니 사지 않고 배길 수 있나. 역시나 남친 따위 없이 올겨울 추위를 어떻게 견디나 했는데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쇼핑이다. / 에디터 : 전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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