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트크랙(Ain’t Crack)의 ‘1987 그래픽 벤치코트 롱돕퍼’. 사기가 아니다. 정말 이 스펙에 이 가격이 맞다. 내구성을 위해 원단에 폴리우레탄 코팅을 했고, 다양한 체형에 맞게 롱 사이즈와 다운 사이즈를 함께 만들었다. 지퍼 끝에는 턱을 보호할 수 있는 가리개를 만들어 몸의 열 손실까지 방지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3M의 신슐레이션(Thinsulation) 보온소재가 옷 전체의 충전재로 사용됐다. 가벼움과 동시에 강한 보온성능을 발휘하는 충전재로 해외에서는 군대 방한 의류의 단골 소재로 사용된다. 경쟁력은 가격에서 완성되는데, 10만원 이하의 가격에 훌륭한 스펙의 벤치 코트를 살 수 있다. 보고 있는 에디터조차 믿기 힘들지만, 다시 한번 강조하건대 거짓말이 아니다. / 에디터 :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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