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떠블유엔(TWN)의 ‘어웨이 지퍼 후드’. 누가 옷은 편하기만 하면 된다고 했다. 누가 이런 얘기를 했을까? 편한 것으로 치면 아무것도 입지 않는 것이 맞다. 옷은 ‘편하기도’ 해야 하며 동시에 유용하고 입었을 때 보기 좋아야 한다. 간단한 듯 들리지만 세 조건 모두 어려운 것은 사실. 티떠블유엔이 우리에게 보여준 어웨이 지퍼 후드는 이 세 가지를 모두 갖췄다. 먼저 과하지 않은 오버사이즈핏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히 입을 수 있다. 후드의 메인 주머니 외에 왼팔에 달린 포켓은 간단한 물건들을 수납하기 좋다. 마지막으로 깔끔한 컬러블록과 아노락 스타일의 지퍼, 그리고 오른팔의 레터링 프린트가 입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세 가지 조건을 충족시키는 후드티가 여기 있다. 이제 ‘옷이 편하면 장땡’이라는 말은 고이 접어 날리시길. / 에디터: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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