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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 2017.08.24 18: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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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네이션(Seconnation)의 클린(Clean) 스니커즈, 화이트 스니커즈를 처음 만날 때 느낌을 기억하는가?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고, 깔끔하고, 더러워지지 않게 하겠노라는 다짐. 애지중지하는 그 느낌은 누구나 겪어봤을 것이다. 세컨네이션의 클린 스니커즈는 그러한 다짐을 더욱 강하게 해준다. 이름부터 클린이다. 순백색의 컬러를 바탕으로 힐 부분에만 포인트를 줬다. 물론 검솔(Gum Sole)을 쓴 모델도 그 나름의 멋을 내뿜는다. 디자인 역시 심플하다. 스니커즈로서 있어야 할 것들만 갖췄다. 여기에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다는 걱정은 센스있는 높이와 패턴의 중창을 통해 중화시킨다. 집에 화이트 스니커즈가 신발장을 채우고 있는 사람들, 혹은 화이트 스니커즈를 처음 사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있으면 또 신고 싶고, 없으면 정말 신고 싶은 것, 화이트 스니커즈의 마력이다. / 에디터: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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