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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여운 상어라면!

  • 2017.07.10 18: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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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도미닉(Frank Dominic)의 ‘샤크 아이콘’ 볼캡. 영화 ‘죠스’ 탓인지, 실제로 본 적도 없는 상어가 에디터에게는 공포의 존재였다. 그런 상어의 모습을 담은 볼캡이라니! 무시무시한 볼캡이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오히려 그 반대였다. 볼캡의 가운데 자리 잡은 상어의 모습은 귀여웠다. 그 이유는 상어를 삼등분하여 각기 다른 세 가지 컬러를 입혔기 때문. 볼캡의 컬러에 따라 어떤 상어는 퍼플, 블루, 옐로가 섞여 있고, 또 다른 컬러에는 화이트, 그린, 오렌지 컬러가 섞여 있다. 이렇게 귀여운 상어가 모자에 들어갔으니 마다할 이유가 없겠다. 베이지, 핑크, 화이트, 블랙 네 가지 컬러라 선택의 폭도 넓다. 친구 혹은 연인끼리 같이 쓰기에 좋을 볼캡이다. / 에디터 : 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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