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립(Daytrip)의 캔버스 스니커즈. 이 스니커즈의 곳곳에는 숨겨진 의미가 있다.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쿼터(Quarter) 부분인데, 브랜드마다 고유의 로고나 무늬로 디자인하는 것처럼 데이트립은 밤 하늘의 별을 상징하는 로고를 만들어 이곳을 장식했다. 다음은 아일릿을 눈 여겨보자. 블루, 블랙, 실버 컬러로 선보인 스니커즈의 첫 번째 아일릿은 모두 블루 컬러이다. 스웨덴 디자인의 전통을 담고 있는 브랜드로서 스웨덴 국기를 모티브로 했기 때문. 이처럼 다양한 의미가 담겨있는 디테일은 모두 장인의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니 믿어 볼만하겠다. 이미 믿어버린 에디터는 59,00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지갑을 열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한다. / 에디터 : 전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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