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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는 되어야

  • 2017.06.08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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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아이엠(Code I’m)의 ‘빅 스트라이프 체크 믹스 로고 티셔츠’. 곧 죽어도 심심한 건 못 참는 이들을 위한 한여름 스트라이프 티셔츠라 하면 알맞겠다. 등판의 절반을 갈라 완전히 다른 체크 패턴 원단을 댔다. 과감하다거나 무모하다거나, 무어라 평가해도 좋다. 하지만 심심하다고 한다면 그건 틀린 말이다. 그저 그런 옷차림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이 정도 선택은 필수다. / 에디터 : 류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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