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카슨(Johnny Carson)의 점퍼. 주로 로고 레터링 정도만을 더해 지극히 깔끔한 디자인의 입기 편한 옷들을 만들어온 자니카슨이 이번 시즌부터 새로운 도전을 한다. 스트리트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오롯이 눈에 드는 룩들을 한껏 뽑아낸 것이다. 그중 가장 먼저 짚어볼 아이템으로 이 점퍼를 골랐다. 새파란 스포츠웨어가 전해주는 활기가 눈에 띄어서라 할까? ‘농구대잔치’시절 천하무적이었던 연세대학교 농구부가 생각나서 반가운 마음도 있다. 어쨌든 더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돌아온 자니카슨을 환영한다. / 에디터 : 류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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