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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방미인

  • 2017.01.20 18: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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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히스토리(Ourhistory)의 체크 팬츠. 체크는 참 재미있는 패턴이다. 때로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주변을 압도하는 영향력을 발휘하다가, 반대로 화려한 누군가를 전적으로 뒷받침할 때 쓰이기도 한다. 체크라 부를 수 있는 패턴의 종류가 수만 가지여서 일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그 독특한 모양새가 어느 누구에게나 호, 불호 없이 받아들여지기 때문일 것이다. 아워히스토리의 바지 역시 컬러에 따라 화려한 얼굴을 드러내다가도, 잔잔한 무채색이 깔리면 단조롭고 또 말쑥해진다. 다양한 분위기를 가진 바지이다 보니 그 사용 범위도 넓은 편이다. 물론 시간이 흘러도 결코 질리지 않는다. 사람으로 따지면 어느 하나 빠지는 구석 없는 팔방미인이라 하겠다. / 에디터 : 한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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