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오나지(Espionage)의 더플 코트.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의 한 장면이 스쳐 지나갔다. 추운 겨울날 소복이 쌓인 눈 위를 걷던 학생들의 ‘더플 코트’가 떠오른다. 단정한 실루엣에 특별한 디테일 없이 따뜻함을 갖춘 그들의 옷은 에스피오나지의 더플 코트와 닮았다. 블랙 컬러에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3온즈의 충전재를 퀼팅 처리해 무게감 있는 원단으로 보온성을 높였다. 영화 속 등장하는 대사 “카르페 디엠(Carpe Diem)”의 뜻 그대로, 이번 겨울 강추위는 에스피오나지의 더플 코트와 함께 충실히 즐기길 바란다. / 에디터 : 배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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