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피스(Piecepeace)의 오버사이즈 울 코트. 코트와 스트리트 스타일은 딱히 연관성이라 할 것을 찾기가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오버사이즈 코트라 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큼지막한 후디나 찢어진 청바지, 풀어 헤친 워크 부츠와도 꽤나 잘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주니 말이다. 그래서 에디터 역시 지난 겨울에는 베이지 컬러의 오버사이즈 코트를 부지런히 입고 다녔다. 그리고 올해는 이 아이템을 두고 심각하게 고민 중이다. 이왕이면 옷장에 걸리지 않은 색이 좋지 않겠는가! 11월의 다섯 째날, 아이보리 컬러의 오버사이즈 코트를 두고 이렇게 진지하게 고민할 줄 몰랐다. / 에디터 : 류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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