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비전(Grand Vision)의 스웨이드 트러커 재킷. 촬영을 위해 재킷을 건네받을 때부터 기분이 좋았다. 좋은 가죽으로 만든 아이템만이 줄 수 있는 묵직한 무게감과 은은한 가죽향이 퍽 인상적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랜드비전은 오직 소재와 패턴으로만 승부수를 띄웠다고 강조한다. 이탈리아산 소가죽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복잡한 디테일은 모두 덜어냈다는 설명이다. 그야말로 잘 만든 재킷. 좋은 것을 알아보는 눈은 모두들 비슷한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벌써 두 번째 추가 주문을 받고 있다고 한다. / 에디터 : 류한우
- 태그 :
- GRANDVISION
- JACKET
- 그랜드비전
- 재킷
▼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