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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청’ 패션이 허락된 시대

  • 2016.09.23 19: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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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킨스(Jemkins)의 데님 코트.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에디터는 ‘청청 패션’이 금기시되는 세상에 살았었다. 실제로 대학교 1학년 때 위, 아래 데님 재킷과 팬츠를 입고 등교해 주변 사람들의 야유를 피하지 못한 적도 있다. 그리고 2016년. 지금은 쉽게 푸른색으로 위, 아래를 물들인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다. 푸른빛 워싱이 매혹적인 젬킨스의 코트는 그동안 참고 있었던 에디터의 울분(?)을 해소시켜줄 아이템이다. 가벼운 소재 덕분에 가을에는 코트로, 겨울에는 아우터 안에 받쳐 입기에도 좋을 것 같다. 이 코트에 셀비지 데님을 입고 거리에 나설 생각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옳은 청청 패션! 당신도 도전해 보길 바란다. / 에디터 : 한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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