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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

  • 2016.08.12 19: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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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노트(Denote)의 백 시리즈. 화이트 컬러는 캔버스요, 블루 컬러는 셀비지 데님이다. 전혀 다른 성질을 갖고 있지만 양쪽 모두 ‘튼튼함’을 대표한다는 사실만큼은 공통적이다. 단단한 짜임새와 견고한 조직. 자연스레 가방의 뛰어난 내구성을 책임진다. 그리고 전면에 새겨진 앵커(Anchor) 문양과 뉴욕 인콰이어러(New York Inquirer)의 타이포그래피. 앵커는 디노트의 심벌이고 레터링은 영화 <시민케인>(Citizen Kane) 속 주인공 ‘찰스 케인’이 소유하고 있는 언론사의 이름이다. 무언가를 대표 혹은 상징하는 두 요소를 이용해 왠지 모를 의미심장과 비장미가 느껴지는 가방을 완성했다. / 에디터 : 한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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