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의 라이크 에어 Z 백팩, 공기처럼 가볍다는 이 자신감 넘치는 이름의 근거를 하나씩 짚어볼까? 이 녀석의 무게는 약 792g 정도인데,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파는 튜브형 케첩의 무게 정도라고 보면 돼. 무려 28L의 킹 사이즈 가방이 어떻게 겨우 케첩 하나의 무게라는 거지? 그 비밀은 원단에 있어. 원사의 중앙이 뻥 뚫린 ‘로빅 에어’ 소재로 만들어져 원래도 가볍기로 유명한 나일론보다 20%나 가벼워졌다고 해. 아무리 가벼워도 수납력을 놓칠 순 없잖아? 가방 곳곳에 파우치와 고리 등을 배치해서 수납의 효율성도 높였어. 아무리 넣어도 가방 자체가 가벼우니 어깨에 부담도 덜해. 역시 가방은 모름지기 가가익선! / 에디터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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