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멋 좀 부려보려고 재킷에 볼캡을 쓰고 나갔다. 그런데 친구들은 머리를 안 감고 왔냐고 물어본다. 뭐가 문제일까? 모자가 너무 평범한 탓이다. 좀 스타일리시한 볼캡을 새로 장만해야겠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녀석이 바로 로클 스몰 로고 엘씨 캡. 적당한 사이즈의 로고는 부담스럽지도 않고, 간결한 디자인이지만 굉장히 시크하다. 부스스한 머리에 대충 쓰기만 했는데도 멋이 뚝뚝 떨어진다. 여기에 90년대 스타일의 선글라스까지 써주면 저세상 힙도 장착할 수 있다. 이 정도 볼캡이면 어디서 머리 안 감았냐는 소리는 듣지 않을 수 있겠지? / 에디터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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