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톤즈(Prestons)의 헨리넥 티셔츠. 생각해보면 티셔츠에도 참 다양한 옵션들이 있다. 개성 넘치는 그래픽을 프린트할 수도 있고, 자수로 브랜드의 슬로건을 더할 수도 있다. 반대라고 하기엔 뭣하지만 다른 방법으로 멋스러운 티셔츠를 만들 수도 있다. 프레스톤즈는 클래식한 헨리넥 풀오버의 실루엣을 정직하게 따르길 택했다. 목선 가운데를 가르는 단추 여밈을 통해 꽤나 클래식한 인상을 주는 티셔츠를 만들었다. 워크웨어 스타일에나 어울릴까? 아니라고 본다. 그저 물 빠진 데님과 매치해도 근사한 이미지를 풍길 것이다. / 에디터 : 류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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