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마다 아끼는 스니커즈가 젖는 게 아까워 샌들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불안하게 만드는 건 역시 미끄러운 빗길. 계단에서 뜻하지 않게 미끄럼틀을 타지 않으려면 아디다스 테렉스 샌들을 신자. 구조적인 홈을 넣은 아웃솔 덕분에 아웃도어 슈즈 같은 접지력을 발휘하며 디자인 또한 테크니컬한 무드가 느껴져 코디하기도 좋다.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3 스트라이프, 테렉스 로고 등을 심플하게 스트랩에 새긴 것이 특징. 서머 세일에서 놓쳐선 안 되는 아이템 중 하나다. / 에디터 : 권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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