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꾸꾸’보다 ‘꾸안꾸’가 어려운 거 알지? 심플하면서 예쁘기가 얼마나 힘든데. 그렇게 힘든 걸 비케이비씨가 해낸 거 아니겠어? 군더더기 없이 아주 깔끔한 큐브 모양의 미니 백으로 말이야. 부드러운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보기만 해도 고급스러움이 흘러넘치지. 미니멀한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포인트 디테일이 전혀 없다면 그건 그냥 ‘안꾸’잖아. 단조로운 실루엣에 청키한 체인 스트랩으로 클래식한 포인트를 더해 줬어. 평범한 듯 보이지만 이렇게 깔끔하게 예쁜 미니 백 찾기 은근히 힘든 거 알지? / 에디터 : 최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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