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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모 편집숍의 룩북에 등장한 배우 류승범의 사진 중 눈길을 사로잡은 건 해링턴 재킷이었다. 클래식과 모던의 무드를 동시에 선사하는 아이템은 용기가 나지 않는 레드 컬러까지 ‘사야 하나?’ 고민하게 만들었으니까. 그러다 골라(GOLA)의 해링턴 재킷을 만났다. 영국의 헤리티지와 풋볼 컬처를 담은 브랜드 역시 클래식과 모던이 무엇인지 아주 잘 안다. 아주 잘 만든 디자인에 지금 입기 딱 좋은 적당한 두께 그리고 아주 넉넉한 핏을 가졌다. 다양한 룩에 잘 어울리는 베이지 컬러도 좋지만, 나는 체크 컬러를 샀다. 해링턴 재킷은 클래식 매력을 드러내기 딱 좋은데, 내가 그런 거 좀 잘 소화하거든! / 에디터 : 김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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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A

HARRINGTON JACKET

JACKET

골라

재킷

해링턴 재킷